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입마름 원인 증상 대처법

♥ⓔⓚ♥ 2020. 12. 8. 22:20
반응형

구강건조증이라고 불리는 입마름은 겨울철이나 영양소결핍, 스트레스, 약물치료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있고 누구나 한번쯤은 아니면 지금 이글을 읽으러 들어오신 분들은 입이 너무 말라서 입술도 건조해지고 물을 마셔도 시원한 느낌이아닌 텁텁한 느낌이 나고 입냄새도 더 나는것같은 기분이들때가 있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럼 오늘은 입마름 원인과 증상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입마름 원인 증상 대처법

 

 

입마름(구강건조증) 원인

 

우울증등의 정신적인 질환이나 빈혈, 당뇨, 영양소 결핍, 노화, 또는 면역시스템에 문제가 생겼을때 걸릴 수있는 질환인 쇼그렌증후군등과 구강질환 치은염, 충치, 구내염등의 원인에 의해 타액의 양이 줄 수도있고 약물복용이나 신경계 질환으로도 건조해 질 수있고, 항암제 투여와 침샘근처의 방사선 치료도 구강건조증의 원인이 될 수있습니다. 

 

 

 

카페인 과다복용과 나쁜습관

 

입마름 원인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다양한 질환의 원인도 있지만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였을 경우에도 일어날 수있습니다. 커피나 차에 들어있는 성분중 하나인 탄닌산이 입이 건조해지는 느낌을 줄 수도있다고 합니다. 또한 평소에 물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고 음료수와 커피등으로 수분을 섭취하게 되면 탈수를 유발할 수있고, 흡연을하거나 입으로 숨을 쉬는 습관 또한 입마름증상을 촉진시킬 수있습니다.

 

입마름(구강건조증) 증상

 

입마름은 침이 일시적으로 분비가 줄어들었다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마름 증상에는 침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구강이 건조감이 심해지면 혀에 백태가 끼게되고 음식을 씹어 삼키기도 어려워지며, 말을 하기도 어려워 질 수있습니다. 또한 소화작용을 하는 침이 부족해 지면 소화기능이 떨어져 소화장애가 생길 수도있으며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을때 침이 부족하면 입안에 통증이 느껴질 수도있으며 치은염이나 각종 구강질환도 더 잘생깁니다. 

 

 

만약 중년의 여성중에 구강건조증과 안구건조증이 같이 일어난다면 쇼그렌병과 같은 류마티스질환 검사를 해보아야되는 경우도있습니다. 또한 입안과 목이 말라 자다가 깨는경우가 많아지거나, 음식의 맛을 잘 느낄 수없을 수도있고 잇몸이 아프거나 입냄새가 나며, 혀에 주름이 생겨 갈라져 보입니다. 

 

입마름(구강건조증) 대처법 

 

 

입마름의 다양한 원인중 하나인 구강질환으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에 구강을 청결하게 해주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쉽게 할 수있는 구강청결 방법은 올바른 양치질을 하는 방법과 구강청결제를 이용하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입마름이 느껴질때 침의 분비를 돕기위해 껌이나 신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있습니다. 평소에 물등과 같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주고 뜨겁고 건조한 곳에서는 오래있지 말고 오래있어야 할 경우 가습기등으로 습도를 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속적으로 침 분비가 감소하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병원에 가서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입마름(구강건조증) 환자 검사

 

구강건조증을 느껴서 치과병원에 가게되면 세밀한 구강검사와 필요한 부위의 엑스레이 촬영을 받고, 이를 통하여 충치 및 치주염의 상태, 구강점막 및 혀의 상태에 대한 소견을 듣고 타액분비율을 측정한 후 타액분비율이 감소되어 있다면 타액선의 기능상태를 평가하기 위해서 타액선 조영술이나 스캔검사를 통해 정밀한 촬영을 하게 될 수도있습니다. 

 

 

입마름(구강건조증) 치료

 

구강건조증 환자 치료의 방향은 타액선 분비 기능이 남아있나 남아있지 않나로 구분하여 생각하게 됩니다. 구강점막을 자주 관찰하여 점막을 유지하는 방법으로는 칫솔질을 자주하고 방부제가 섞인 구강세청제로 자주 헹궈주며 무가당, 무카페인성 음료를 자주 마셔주고 적절한 영양섭취도 해주어야됩니다.

 

 

또다른 치료 방법으로는 타액선의 기능이 어느정도 남아있는 환자에게 효율적인 타액분비를 자극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무설탕껌과 민트향등을 섭취하거나 자극적이긴 하지만 가끔은 신맛을 내는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는 타액분비 약제인 필로카핀을 투약받을 수도있습니다. 3개월이상 투약하는게 바람직하며 발한, 오심, 현기등의 부작용이 일으킬 수도있으며 천식, 녹내장등의 심혈관계 질환이 있으면 주의하여 투여해야 됩니다.

 

 

 

타액선 분비기능이 떨어진 환자는 타액대체요법이 유일한 치료법입니다. 타액은 인공 물질로는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지만 인공타액으로 구강 점막의 습기를 유지시키는 것은 구강 건조 증상을 완하는데 도움이 될 수있습니다. 가장 쉽게 사용할 수있는 대체 물질은 물이며 조금씩 자주 입을 적시는 것이 좋은방법입니다. 또한 우유도 보습과 윤활작용을 도와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여기까지 입마름증상과 원인, 치료방법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입마름증상은 평소에 균형잡힌 습식관과 구강청결, 물을 많이 마시고 스트레스를 받지않으면 예방을 할 수있을 것같습니다. 요즘엔 귀찮아서, 배달서비스가 너무 잘되어있어서 등의 이유로 시켜먹거나 대충떼우는 경우가 많고 물대신 마실 수있는 다양한 음료가 있어서 물도 잘 마시지 않았는데 다시한번더 균형잡힌 식사와 물을 많이 마셔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네요.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도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에는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서 행복한 식사를 해보는건 어떨까요. 

반응형
댓글